해리스 부통령 주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로이터통신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최고 경영자들이 4일 백악관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행정부 고위 관리들과 만나 주요 인공지능(AI)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챗GPT 등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개인 정보 침해, 편견 및 사기 및 잘못된 정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AI가 위험한지 여부는 기술 회사들이 제품의 안전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4일 회의에는 부통령을 비롯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라엘 브레인어드 국가경제위원회 국장, 지나 라이몬도 상무장관 등이 참석한다.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챗GPT는 월간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이 넘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은 "AI에 대해 신중해야 하고 정부의 감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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