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심리가 과열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7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5.94%) 하락한6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역시 5.62% 하락했다.
앞서 에코프로 주가는 지난 11일 종가 76만9000원을 찍었다가 12일 64만원에 장을 마쳤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두 단계 하향했다. 에코프로에 대한 매도 리포트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는 위대한 기업이지만, 좋은 주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적정 가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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