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셀바스AI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으로 장 초반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 37분 셀바스AI는 전 거래일보다 5400원(20.34%) 내린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셀바스AI는 788억4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통주 400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만9710원이다.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6월 1일이며 이달 26일이 신주배정 기준일이다.
주주배정 후 발생한 실권주 등은 주관사인 KB증권이 인수한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AI) 관련주로 묶여 연초 6460원에서 지난달 27일 3만5200원까지 뛰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이날 2만1000원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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