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정상 회동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팜 민 친 베트남 총리, 손세이 시판도네 라오스 총리, 삼데크 테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협력 가속화에 합의했다고 베트남 관영통신 VGP가 보도했다.
3국은 투자와 사업 협력을 촉진하고 육로 국경 관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국경 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입법, 공적개발원조(ODA)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3국 정상들은 상호 협력과 경험을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개국 총리들은 올해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 삼각 정상회의 개최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베트남과 캄보디아 총리는 2024년 라오스의 아세안 의장직을 지지한다고 확인하는 등 강력한 협력관계를 표명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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