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오피니언뉴스 강태윤 통신원] CJ 베트남의 자회사인 CJ올리브 네트웍스 비나(CJ Olive Networks Vina)가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붕 태양광 비즈니스를 론칭했다.
CJ올리브 네트웍스 비나는 지붕 태양광 비즈니스 론칭을 통해 지속성장 경영의 일환으로, 공장들의 전기요금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비나는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지붕 태양광 비즈니스를 통해 연간 50메가와트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연간 5만5000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으며, 37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비나는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로 아시아 환경기술 관련 매체인 솔라쿼터(Solar Quarter)로부터 지난해 말 '베스트 씨앤아이 이피씨 서비스(Best C&I EPC Service)' 및 '베스트 씨앤아이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Best C&I Green Energy Project)'상을 수상했다.
CJ올리브 네트웍스 비나는 CJ베트남 법인내에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CJ베트남 법인은 CJ올리브 네트웍스외에, 아세안 지역에서 현지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료생산 기업인 CJ아그리 비나(CJ Agri VINA)는 베트남에서, 사료 및 식품 원료 개발 기업인 CJ바이오(CJ Bio)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에서, 그리고 축산, 신선육 공급 기업인 CJ에프앤씨(CJ F&C)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및 미얀마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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