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총,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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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주총,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 확정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3.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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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간 8번 회사 이름 교체
포스코퓨처엠 기업이미지(CI). 그래픽=연합뉴스
포스코퓨처엠 기업이미지(CI). 그래픽=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0일 주주총회에서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971년 창립 당시 포항축로주식회사를 비롯해 52년간 맞이한 8번째 이름이다. 6~7년에 한번씩 이름을 바꿔온 셈이다. 

2019년 양극재 사업을 담당하던 포스코ESM과 합병하며 포스코켐텍에서 포스코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한 지 4년만의 새 이름이다.

이차전지 사업이 반도체, 미래차, 로봇 등과 함께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분야로 선정되면서 포스코퓨처엠의 포스코 그룹 내 역할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준형 사장이 대표이사,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현재 사내이사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김원용·이웅범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인 유병옥 포스코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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