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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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단 참여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3.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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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원팀코리아 수주 프로젝트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단에 현대그룹 소속의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스마트시티 분야에 참여해 K-엘리베이터∙승강기, K-물류자동화∙IT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단에 현대그룹 소속의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참여해 K-엘리베이터∙승강기, K-물류자동화∙IT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현대그룹이 15~19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의 원팀코리아 수주전 스마티시티 분야에 참여한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원팀코리아의 수주단으로 동참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작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1위로 주요 인프라 협력국가"라며 "신수도∙도시철도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를 기점으로 아세안 시장에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IT, 문화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정부의 수주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시장 개척∙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아세안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주전에는 현대그룹 소속의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스마트시티 분야에 참여해 K-엘리베이터∙승강기, K-물류자동화∙IT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국토부와 세종시 조성을 담당해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을 비롯해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문화·생활, IT 분야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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