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3.13%) 내린 3만5550원애 거래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경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17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10시 34분에 대응 2단계, 이날 오전 2시 10분에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3단계가 발령되면 지방자치단체 소속 소방본부 소방력이 총동원되고,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될 수 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직원 10명, 소방대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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