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700원(1.16%) 하락한 5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해 6만원선을 하회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2000원(2.34%) 하락한 8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주 약세 흐름으로 인해 국내 반도체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01% 급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 대비 3.08% 하락했고, 마이크론과 AMD가 각각 2.27%, 1.57% 하락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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