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매각 절차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HMM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5분 HMM은 전날보다 1400원(6.38%)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의 주요 주주는 KDB산업은행(20.69%)과 한국해양진흥공사(19.96%)다.
산은이 HMM 매각을 위한 컨설팅 절차를 생략하고 곧바로 매각에 착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산은은 자문 후보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진행한 후 그 결과대로 매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러한 방침을 전환하면서 실제 매각까지는 두 달 정도가 빨라지게 됐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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