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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의 투자로 로봇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에너지와 배터리, 우주항공과 마찬가지로 로봇 관련주를 올해 증시 키워드로 꼽는 추세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3.25%(2500원) 상승한 8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난 2일 주가는 3만2600원이었지만 약 한 달 만에 주가가 133.96%나 뛴 것이다.
특히 지난 11일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89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10.2%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말부터 로봇사업화TF를 로봇사업팀으로 개편하는 등 로봇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는 주행보조 로봇 'EX1'을 출시할 계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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