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년간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상태바
NH농협은행, 1년간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3.01.27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 대상
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은행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취약차주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고자 내달 1일부터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적용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 계층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