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28.57에 마감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코스피가 설 연휴 이후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 강세로 인해 2400대를 돌파했다.
2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3.31포인트(1.39%) 오른 2428.5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32포인트(1.31%) 높은 2426.58에 개장한 뒤 오전엔 2432.71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686억원, 기관이 28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91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한 나머지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4.34%), LG화학(4.32%), 삼성SDI(4.85%) 등이 4%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09%), 네이버(3.06%), 카카오(2.29%), 기아(1.09%) 등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도 0.73% 올랐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전장 대비 2.59%(1600원) 상승한 6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7%), 섬유·의복(2.21%), 제조업(1.7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38포인트(2.00%) 오른 732.35에 장을 마감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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