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3일 올해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올해 첫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금통위는 지난해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인상에 나서면서 사상 첫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기준금리는 2008년 12월 10일(4.0%) 이후 14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
유태영 기자ty@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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