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2인 이상 스타트업 지원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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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2인 이상 스타트업 지원대상 모집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1.0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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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상반기 정기모집’ 실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전문코칭 중심 멘토링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전문코칭 중심 멘토링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기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플래닛은 올해부터 연 2회 통합 정기모집을 진행한다. 투자 혹한기 속 우수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아이디어 고도화부터 서비스 사업화, 시장 진출 준비, 투자 유치 등 단계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모집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오렌지플래닛 전문코치진의 진단을 기반으로 ▲팀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과 ▲밀착 코칭 ▲동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시드 및 초기 투자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2억 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렌지플래닛은 참신한 아이디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해 예비 유니콘으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8년여간 32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국내 대표 데이터 금융 플랫폼 기업인 ‘뱅크샐러드’를 비롯해 ‘클라썸’, ‘빅픽쳐인터랙티브’, ‘두브레인’, ‘딥브레인 AI’ 등 유수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

320개 스타트업은 누적 투자금액 5995억원을 유치하고 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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