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재팬 조사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숙박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Booking.com)'의 일본 법인 '부킹닷컴 재팬'은 일본인 여행지들의 연말연시 해외여행지 1위로 서울이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1일까지 체크인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부킹닷컴' 사이트 내 숙박 검색 횟수가 많았던 지역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근대적인 빌딩과 불교 사찰·고궁 등이 혼재한 대도시로 도쿄나 오사카에서 비행기 직항편으로 약 2~3시간이면 갈 수 있고 호텔비와 여비를 포함해 5만엔 정도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일본어가 통하는 곳이 의외로 많아 일본인 해외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에 이어 부산도 7위에 올랐다. 부산은 일본 후쿠오카 등에서 뱃길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풍부한 해산물을 일본에서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2위는 태국 방콕, 3위는 대만 타이베이, 4위 프랑스 파리, 5위 상기포르, 6위는 미국 하와이 등이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