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균관대 'AI 학과' 졸업생 채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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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균관대 'AI 학과' 졸업생 채용 협약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2.25 11:0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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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연계형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왼쪽)과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이 인공지능(AI) 특화 인재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왼쪽)과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이 인공지능(AI) 특화 인재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고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3.5년간(7학기)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육, 1.5년간(3학기)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석사급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견학,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와 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가운데 인재 양성과 더불어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 TV, 가전, 네트워크, 반도체 등 전 사업 부문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AI 전문 인력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세계 7개 거점 지역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AI 석학과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삼성AI포럼', 소프트웨어 교육 CSR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 등 AI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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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2-12-26 01:32:20
해방후 교육부 장관이 성균관대 총장을 겸직하였다면 장관급인데, 교육부장관은 성균관 대학 총장을 겸직하지 않아왔습니다. 성균관 지사를 겸직하는 대제학은 정 2품으로,현대의 장관급이 적절합니다.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은, 해방후 성균관대 학장.총장(교육담당), 성균관장(제사담당)으로 역할을 분담해 왔는데, 교육부장관이나 교육부총리가 성균관대 총장이나 성균관장을 겸직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성균관 으뜸 벼슬인 지사(대제학겸임)의 지위에 맞게, 각 단체들이 적절하게 성균관대 총장이나 성균관장을 예우해 주는게 적절합니다. 일본이 불법으로 한국을 침략.강제병합하지 않았다면, 성균관의 으뜸 벼슬인 지사(대제학 겸임)를 최고 수장으로 삼아온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은 국가적 예우와 국민적 존경을 받는 중요한 국가기구였습

macmaca 2022-12-26 01:33:03
였습니다. 초대 성균관대 학장 총장(성균관장 겸임)이셨던 심산 김창숙 선생께서 돌아가셨을때,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장이라도 치뤄주는 전통존중의 해방 한국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성균관의 으뜸 벼슬은 지사(知事: 正二品)인데, 대제학(大提學)이 정례대로 겸직했습니다. 성균관의 으뜸 벼슬인 지사를 대제학이 겸직한 사례입니다.성균관에는 으뜸 벼슬로 지사(知事: 正二品), 버금 벼슬로 동지사(同知事: 從二品)가 있었으나, 모두 타관(他官)이 겸직(兼職)하였으므로, 전임관(專任官)으로는 대사성(大司成)이 최고관(最高官)이어서 사실상 으뜸 벼슬이었다.

위로 지사(知事: 正二品)가 1원으로 대제학(大提學)이 정례대로 겸직하며...

. 출처: 대사성[大司成] (관직명사전, 2011. 1. 7., 한국학중앙연구원)


macmaca 2022-12-26 01:33:43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으뜸 벼슬이 지사(대제학이 겸임)였는데, 이는 해방후의 성균관대 총장이나 성균관장의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티칸시티와는 국교 를 맺었기에, 바티칸시티의 교황청 장관의 지위에 해당하는 별도의 자격들은 전통적 예법으로 예우해주는게 좋습니다.

서양에서는 대학교육으로 예수회가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데,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서강대는 귀족출신 이나시오 사제가 설립한 예수회산하대학입니다.양반개념을 가진 성균관대와 성격이 비슷하여 헌법전문에.나오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 구절중, 성균관(성균관대)처럼, 오랜 귀족대학 역사를 같이 지켜줄 한국의 귀족대학(서강대.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으로 판단합니다. 다른 나라는

macmaca 2022-12-26 01:34:23
이런 문화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나 기타,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 대학들은 한국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기 때문에, 서울대나 기타의 다른 대학들은 이런 역사적.전통적 예우를 받을수 없을것입니다. 해방후에 서울대 밑에서 새로 생긴 비신분제 대학들도 역사적인 성균관의 으뜸벼슬 지사(대제학 겸임)같은 예우는 받을수 없습니다.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일본의 모든 주권은 한국영토에 없어왔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선언 및, 대일선전 포고를 하였기 때문에, 한국영토에 남은 일제잔재(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여타의 일제 잔재 초급대출신 대학, 중.고교등)들은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