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동시장에 ‘금성전파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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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경동시장에 ‘금성전파사’ 연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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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레트로 감성의 이색경험 공간
LG전자는 16일 서울 경동시장에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개설한다.
LG전자는 16일 서울 경동시장에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개장한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LG전자가 16일 스타벅스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복합문화공간에는 LG전자와 스타벅스가 각각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금성전파사’)’와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개장한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해 ‘금성전파사’를 찾은 고객들이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

벽면에는 LG LED 사이니지로 LED 월을 조성해 경동시장의 옛 모습과 계절별 테마영상 등을 상영해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 경험은 물론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젊은 층의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ThinQ 방탈출 카페’와 ‘금성오락실’ 등의 체험존도 운영한다.

LG전자는 ‘금성전파사’에서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굿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 스타벅스는 복합문화공간 내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한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전략담당은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앞세워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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