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명···예상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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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명···예상치 수준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2.12.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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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000명 증가한 23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AFP/게티이미지
미국 노동부는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000명 증가한 23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AFP/게티이미지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 노동부는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000명 증가한 23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명에 부합했다. 직전 주 수치는 22만 5000명에서 22만 6000명으로 1000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23만명으로 전주보다 1000명 증가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늘었다.

지난달 26일로 끝난 주간의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6만2000명 증가한 167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지난달 19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직전주보다 8만 3896명 감소한 128만 402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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