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적 환경운동 거부한 삼척 시민단체…정리(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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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적 환경운동 거부한 삼척 시민단체…정리(12/15)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12.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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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대 일삼는 교조적 환경운동 거부한 삼척 시민단체 [한경]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는 중앙 환경단체가 얼마나 독단적인지도 폭로했다. 수많은 삼척시민이 화력발전소 건설을 부르짖을 때 몇몇 반대파를 서울로 불러들인 뒤 기자회견을 급조해 삼척 여론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나아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답변이 유도되도록 작성한 질문지로 삼척 시민들에게 전화 여론조사를 해 그 결과를 언론에 유포했다며 도덕성 문제까지 제기했다.

 

[사설] 韓·中 정상회담, 정작 중요한 것이 빠졌다 [조선]

청와대의 발표문을 보면 이 제재와 압박 강화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미 CIA가 얼마 전 "3개월 후면 북이 미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수도 없이 나왔다. 그런데도 한·중은 이 급박한 시기에 '제재와 압박의 지속적 강화'라는 지렛대를 놓아버렸다. 북이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사설]‘국빈’ 초청해 놓고 무례 범한 중국은 文明國인가 [동아]

중국 측의 국빈 방문 푸대접과 사상 초유의 기자 폭행 사건은 우연이나 우발적 행동으로 보기 힘들다. 13일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한 쿵쉬안유 외교부 부장조리는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중 때 영접한 상무 부부장(장관급)보다 2단계 낮은 차관보급이다. 더구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한 중국 측 입장을 대변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을 문 대통령 영접에 내보낸 중국 측 의도는 결코 선의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당초 잡혔던 문 대통령과 리 총리의 오늘 오찬을 뒤늦게 취소한 것도 치졸하다.

 

[사설] ‘사드’ 압박과 취재진 구타로 얼룩진 문 대통령 방중 [중앙]

문재인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國賓) 방문이 과연 이 시기에 굳이 이루어져야 했었나 하는 짙은 아쉬움이 든다. 어제 베이징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시 주석은 중국의 입장을 재천명하며 “한국이 적절히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상조 "난 로베스피에르 아냐…레볼루션 아닌 이볼루션 할 것" [한경]

“전 로베스피에르가 아닙니다. 레볼루션(혁명)이 아닌 이볼루션(진화)을 하겠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취임 6개월을 맞아 기자단과 가진 송년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이 1월부터 바꿀 휴대폰 컬러링 노래를 소개하며 인삿말을 시작했다. 알스튜어트의 ‘The Palace of Versailles‘였다. 김 위원장은 “이런 노래말 갖는 대중가요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건 놀랍다”며 가사를 소개했다.

’바스티유 감옥에서 연기가 타오르고 있다. 파리의 혁명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그 속에서 왕들은 다 떠나버리고 그들의 신하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로베스피에르의 이름으로 그들의 저택을 불태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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