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밝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 테슬라가 국내에 전기차 기가 공장을 설립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안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화상통화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로이터는 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이 기가팩토리 건설을 포함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면 정부는 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외국인투자가 예상치 못한 재정적 또는 규제적 장애에 직면하지 않도록 규제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도록 보장하고 맞춤형 접근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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