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2(멜론뮤직어워드), 걸그룹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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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2(멜론뮤직어워드), 걸그룹 초강세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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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걸그룹 아이브, 올해 베스트송 등 4관왕
실력 겸비 다국적 걸그룹 (여자)아이들, 3관왕
MMA2022에서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1년도 안된 상태에서 올해 베스트송, 신인상 등 4관왕으로 저력을 발휘했다.
MMA2022에서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1년도 안된 상태에서 올해 베스트송, 신인상 등 4관왕으로 저력을 발휘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한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에서 걸그룹들이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5년 시작한 MMA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고척스카이돔에서 현장축제로 다시 열렸다. 매년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에 모인 1만3000명의 팬들은 공연을 펼친 15팀의 아티스트에게 환호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지난해 12월 데뷔한 걸그룹 아이브가 ‘LOVE DIVE’를 앞세워 수상했다. ‘LOVE DIVE’는 올해 6월 멜론 월간차트 1위 달성과 동시에 현재까지 메인차트인 TOP100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의 신인은 걸그룹인 아이브와 뉴진스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아이브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TOP10’, ‘베스트 그룹’ 수상으로 4관왕에 올랐다.

특별상의 ‘송라이터상’을 수상한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은 솔로 랩 퍼포먼스로 탄성을 자아냈고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TOP10’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Z세대들의 음악 소비 트렌드를 보여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핫트렌드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에 걸그룹 르세라핌이 2관왕에 선정됐다. ‘Global Rising Artist’는 걸그룹 스테이씨가 수상했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는 데뷔가 1년이 안된 신생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팬들의 주목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인 ‘올해의 레코드’와 ‘베스트 그룹 남자’,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베스트솔로, 네티즌인기상, TOP10 등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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