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네오플은 21일 신임 대표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를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81년생으로 MZ세대인 윤명진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던전앤파이터(던파) 개발실 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을 거쳐 2021년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다.

윤 신임대표 내정자는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던파’ IP(지적재산) 신작 게임들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네오플 대표 ‘던파맨’이다.

던파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개발 리더십과 실력을 높이 평가받아 신임 대표로 내정받았다.

윤명진 신임 대표 내정자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는 11월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노정환 현 네오플 대표는 넥슨코리아에서 IP 중심의 사업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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