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리포트]日NHK 홍백가합전, KPOP이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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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리포트]日NHK 홍백가합전, KPOP이 휩쓸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1.1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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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에 이어 트와이스, 르세라핌 참가
11년 만에 복수 한국 아티스트 참여
걸그룹 '아이브', 뒷줄 왼쪽이 일본인맴버 '레이'. 사진출처=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브', 뒷줄 왼쪽이 일본인 맴버 '레이'. 사진출처=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일본 연말 최고 권위의 방송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KPOP의 위상이 대폭 강화된다.

16일 스포닛치 등 일본 미디어들에 따르면 12월 31일 방송하는 홍백가합전에 신생 걸그룹 아이브에 이어 트와이스, 르세라핌 등 한국 걸그룹 3팀이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에 한국 아티스트들이 복수로 참여한 것은 2011년(동반신기, 소녀시대, 카라 출연)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3년만에 재참여하면서 일본에서 여전한 인기를 드러냈다. 6인조 걸그룹 아이브에는 '레이', 9인조 트와이스에서는 '사나-모모-미나', 5인조 르세라핌에는 '미야와키 사쿠라-카즈하' 등 일본인 멤버들이 맹활약중이다. 

걸그룹 르세라핌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출처=쏘스뮤직
걸그룹 르세라핌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출처=쏘스뮤직
걸그룹 르세라핌 일본인 멤버 '카즈하'. 사진출처=쏘스뮤직
걸그룹 르세라핌 일본인 멤버 '카즈하'. 사진출처=쏘스뮤직

특히 아이브와 르세라핌은 데뷔한 이후 아직 1년이 안된 신생걸그룹으로 홍백가합전에 참여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의 일본판으로 결성된 일본인 남성 11인조 'JO1'도 홍백가합전에 첫 출연하면서 일본에서 KPOP의 위력이 대단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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