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상태바
수능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1.15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행중인 항공기는 고공에서 대기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1시5~40분에 수능 영어 듣기평가로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1시5~40분에 수능 영어 듣기평가로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7일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 국내 전 지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 비상·긴급 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으로부터 3㎞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할 예정이던 국제선 18편과 국내선 59편의 운항 시간이 조정됐다. 해당 항공사는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운항 시간 변경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