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매출 달성
영업익 세타 엔진 충당금 반영 소폭 감소
영업익 세타 엔진 충당금 반영 소폭 감소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품질 비용을 반영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증권가 예상치는 3분기 영업이익 3조776억원 안팎이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51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4%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면 매출은 30.6% 늘어난 37조705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고객 보호 차원에서 선제적으로대응한 세타 GDI 엔진 관련 1조3602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설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대웅 기자bdu@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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