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 신의현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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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건설 신의현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2관왕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2.10.2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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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에서 2관왕에 오른 신의현 선수(왼쪽 두번째)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창성건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양양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신의현 선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나흘째인 22일 양양 일원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개인 74.4km H5 종목에 출전하여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면서 금메달을 하나를 더 추가했다. 기록은 2시간 22분 48초 969으로 2위인 김호준 선수와는 50분여 차이의 기록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신의현 선수는 지난 21일 개인 18.6Km에서 32분 17초 593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창성건설 소속 동료 정재석 선수도 23일 육상트랙 T54 200m에서 29분 17초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5000m, 100m 종목까지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남자 10km 마라톤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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