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 회식을 반대합니다"…오비맥주 ‘한맥’ 신규 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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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회식을 반대합니다"…오비맥주 ‘한맥’ 신규 광고 눈길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10.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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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신규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오비맥주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오비맥주의 한맥이 ‘강압적인 회식을 반대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하반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한맥의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 광고는 '한맥은 회식을 반대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옥외광고가 걸리며 시작된다. 신규 광고는 '강압적인 회식 반대'라는 카피를 제시한 후 ‘우리의 저녁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시간이어야 하니까’라는 이병헌의 내레이션으로 회식에 대한 한맥의 메시지를 던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의 새로운 캠페인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회식을 주제로 한다"며"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제안하며, '한없이 부드러운 맥주' 한맥이 이러한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맥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맥은 직장인들이 회식을 불편해하는 이유를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찾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부드러운 회식’ 연계 콘텐츠로 개그맨 문세윤 등과 함께 제작한 4편의 유튜브 시리즈를 공개한다. 여러 기업들과 협업해 회사 내에 '부드러운 회식 존'을 설치하고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은 한맥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해 ‘내가 원하는 부드러운 회식 16강’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원하는 긍정적인 회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굿즈도 제작된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한맥은 회식이나 모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회식 문화 전파를 위해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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