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국회의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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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국회의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해야"
  • 김송현 기자
  • 승인 2017.11.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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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시대의 기업경영 전략' 포럼에 격려 전해

지역경제진흥원이 기업경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J노믹스 시대의 기업경영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김인영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 기업가 정신의 실상과 과제’를 다룬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J노믹스 시대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토론회에는 박시룡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김수욱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승욱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 이찬열 국회의원(국민의당/경기 수원시갑)

이에 이찬열 국회의원(국민의당/경기 수원시갑)은 "J노믹스에 이르러 정부의 경제 정책이 일부 대기업만이 성장의 과실을 누리던 모습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게 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경영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다가온 4차 혁명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하 축사 전문.

 

반갑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찬열입니다.

<J노믹스 시대의 기업경영 전략>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행사를 주최한 지역경제진흥원과 기업경영 전략에 대한 고견을 모아주실 사회자‧패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J노믹스 시대를 맞아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이 일부 대기업만이 성장의 과실을 누리던 모습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게 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경영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기업들은 시대적 흐름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며 기존의 일자리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에 의해 대체될 것입니다.

이에 오늘 개최되는 <J노믹스 시대의 기업경영 전략>에서는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영 전략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행사에 자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소중한 지혜가 모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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