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7일 이후 13년 6개월만
하루 동안 22원 올라
하루 동안 22원 올라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26일 달러·원 환율이 1420원에 이어 1430원마저 돌파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지난 23일 종가보다 9.7원 오른 달러당 141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어 1420원을 넘긴 후 오전 9시30분경 1423.4원을 기록하다 오후 1시경 1431.3원까지 올랐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수준이다.
또한 지난 22일 달러당 1400원선을 넘어선 지 2거래일만에 1430원선으로 올라선 것이다.
환율이 장중 143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7일(고가 기준 1436.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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