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꿈꾸고 도전해 2030년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LS그룹은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연구개발(R&D)와 디지털 전환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LS Future Day’를 19일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열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신사업 ▲기술 ▲혁신 세가지 분야에서 프로젝트 성과를 20개 선정하고 우수 임직원들에게는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구 회장은 “전 구성원이 Futurist가 되어 2030년 지금보다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누리호 개발진 오영재 연구원이 발사 성공을 위해 32년간 힘쓴 사례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꿈을 쫓는 사람들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창출한다”며 “여러분이 로켓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발사대 역할을 하겠으니 마음껏 도전하라”고 말했다.

LS그룹은 LS Future Day를 정례화해 매년 9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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