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게임기업들이 추석연휴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N박물관’ 이벤트를 9일, 11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88년에 출시된 레트로 게임기, 파워 패드(Power Pad)를 이용해 가을 운동회와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달리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파워 패드는 DDR(Dance Dance Revolution)이나 펌프잇업(Pump it up) 등과 같이 발로 조작하는 입력 장치의 시초로 불린다. 관람객은 파워 패드에 부착된 12개의 압력 센서 위에서 제자리 달리기를 통해 경쟁하며 일정 시간 내에 결승점을 통과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하루 세 번(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회당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시작 10분 전부터 박물관 3층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추석N박물관’ 이벤트는 9일, 11일 이틀간 시행되며 10일, 12일은 박물관 휴관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넷마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기 게임 12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추석을 기념해 14일까지 송편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는 9월 말까지 ‘캠페인 이벤트’, ‘풍성한 한가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15일까지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변신체 강화주문서(3개)' 등 다양한 보상을 증정하고 윷판을 완주할 때마다 확장팩 시즌3 관련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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