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본사에서 마케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패밀리(가맹점)와의 상생을 위한 하반기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위원회에서는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상·하반기의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마케팅 지원 계획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주 제너시스 BBQ 부회장과 운영본부, 마케팅 등 주요 부서장 및 동행위원회 패밀리 측 대표인 염현석 패밀리와 마케팅위원회 패밀리들이 참석했다.

마케팅위원단은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동안 실시했던 마케팅에 대한 성과 분석과 함께 제품, 물류, 매장 운영에 있어 패밀리들이 제시한 개선점을 수렴했다. 또 공식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김유정 배우의 활용을 통한 연계 마케팅 지원을 요청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패밀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수용해 나가겠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을 원칙으로 패밀리와 본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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