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기업승계, 유산기부 등 전문가 상담 제공
하나은행 거래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하나은행은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인 '더 퍼스트(The Firs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 서비스 대상인 VIP고객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 ▲자산운용 ▲상속·증여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을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외부 회계법인, 세무법인, 법무법인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유수의 법무법인과의 자문계약을 통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도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고객 초청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더 퍼스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이 없는 지방과 해외 거주자는 화상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서비스를 통해 VIP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분들이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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