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SK플래닛,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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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SK플래닛,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8.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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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SK플래닛은 기업들과 함께 청년인재를 직접 육성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ASAC(아삭)’을 개설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SK플래닛은 기업들과 함께 청년인재를 직접 육성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ASAC(아삭)’을 개설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SK플래닛은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ASAC(아삭, Allied Software Academy Of Companies)’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삭 1기 교육생은 8월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34세이하 구직자 중 교육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가능자,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 또는 발급가능자 중 K-Digital Training 무료 수강이 가능한 자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무료(1700만원 상당), 현업 전문가 멘토링, 수료 후 협력기업 채용 우대, 취업컨설팅 등 취업 지원, 매월 훈련수당 및 수료시 새출발지원금 지급 등이 지원 혜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교보정보통신, 넷마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D-camp, 앨리스 헬스케어, SK브로드밴드, SK실트론,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스, 쿠팡 등 11개 기업이다.

교육훈련 진행은 SK플래닛의 전문 훈련기관인 T아카데미에서 담당하며 대한상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사업을 통해 훈련을 지원한다.대한상의 관계자는“제조·유통·게임·IT·스타트업 등 SW분야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며 “현업 실무자들의 교육 및 멘토링이 제공되기에 훈련 수료 후 실제 기업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핵심 SW인력 양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AC(아삭)’교육과정은 AI기반 빅데이터 분석가, 웹풀스택 개발자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1기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5명으로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9월28일부터 2023년 3월18일까지 6개월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장소는 T아카데미 마포구 소재 교육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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