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댓글] 창조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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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창조론에 대하여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09.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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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자 「박성진 장관 후보자 종교관 논란…창조론이란」 기사의 댓글

 

 8월 5일자 「박성진 장관 후보자 종교관 논란…창조론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해 김주옥씨가 글을 보내왔기에 게재합니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창조과학회 활동 이외에 뉴라이트 역사관 등의 이유로 지난 15일 자진사퇴했습니다.

 

장관 후보자인 박성진씨가 성경적 신념을 따라서 지구의 나이를 6,000년이라고 주장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세속 과학은 지구의 나이를 45-50억년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는 과학자면서도 기독교인으로서의 신념을 우선하기 때문에 장관으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맹비난을 받는 것이다. 과연 성경의 기록과 과학의 발견이 서로 상반될까?

 

지구 나이 50억년

 

과학자들은 지구의 나이를 계속 늘려왔다. 1892년 톰슨은 지구의 나이가 2천만년이라고 했다가, 1897년에는 4천만년으로 늘렸다. 2년후 졸리는 9천만년이라고 했고, 1921년 레이라이는 10억년으로 늘렸다. 1932년 하취키스는 16억년으로, 1947년 홀름즈는 33억 5천만년으로, 1956년에는 45억년으로 늘렸고, 지금은 대략 50억년으로 주장되고 있다.

 

▲ 반유사과학 표시 /위키피디아

이런 숫자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 지구의 연대를 추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알려진 것이 탄소측정법이다. 물리화학자 윌라드 리비는 방사성탄소(C-14)의 붕괴원리를 발견하며 노벨상을 받았는데, 그의 원리를 기초로 지층에 포함되어 있는 방사능 원소의 양을 비교 측정해서 지구의 연대를 추정한 것이다.

이렇게 측정해서 캐나다의 아카스타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의 연대가 40억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달에서 가져온 운석도 같은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45억년으로 추정되었다. 그런 식으로 지구와 달의 나이가 40억년 이상은 될 것으로 결론내린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지구의 나이를 추정하는 것이 정확할까? 캐나다의 연대측정 전문가 로버트 리(Robert Lee)는 “리비의 방법으로 최대 7천년까지의 데이터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의 데이터는 완전한 억측이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이미 나이를 알고 있는 물체에 대해 동위원소 반감기를 이용해서 측정해봤더니 사실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하와이 화산암, 러시아 화산암, 콜로라도 광산의 침전물 등을 이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1억6천만년 - 30억년, 5천만년 - 146억년, 2백만년 - 2백억년 등으로 나타났다. 고압선에 의해 타면서 순간적으로 화석이 되어 버린 나무는 100만년의 나이로 나타났다.

1980년 5월 18일에 폭발한 세인트헬렌스 화산은 가장 좋은 예가 된다. 이 산의 화산폭발은 지금까지 관찰된 모든 화산들 중에서 가장 관찰이 잘 된 경우다. 폭발의 조짐이 있었을 뿐 아니라 최고의 장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 화산을 통해 과학자들은 화산활동, 침식, 퇴적, 암석화, 화석화, 석탄 형성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과학이 수백만년에서 수억년이라고 추정했던 것들이 사실은 아주 짧은 시간에 이루어졌다는 것이 목격되었다.

 

젊은 지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빨리 팽창하고 있다는 관측 결과가 나오면서 젊은 지구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애덤 리스(Adam Riess)가 이끄는 연구진은 초신성의 관측으로 우주 가속 팽창을 입증하며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우주가 알려진 것보다 빨리 팽창하고 있다는 것은 우주의 나이가 훨씬 젊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관측 결과가 맞다면 현재의 물리학은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하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많은 과학자들이 별, 행성, 달, 태양계, 대기권, 운석, 지구, 바다, 생물체, 문명 등과 관련해서 100여가지의 증거들을 제시하며 ‘젊은 지구’를 주장한다. 그중에서 ‘우주먼지’에 대한 것을 살펴보자. 천문학자 리틀턴(R. A. Lyttleton)은 이렇게 말했다.

“달표면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있고, 강한 자외선과 엑스선이 노출된 암석의 표피층을 파괴하여 1년에 수밀리씩 먼지를 만들 것이다. 달은 지구와 달리 대기와 물이 없어 풍화되거나 빗물에 씻겨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달표면에 쌓인 우주 먼지로 달의 나이를 추정해볼 수 있다.”

달의 나이를 수십억년으로 추정할 때 먼지가 만년에 1인치 씩 쌓여서 최소 16미터는 될꺼라는 계산이 나왔다. 그런데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 실제로 달의 먼지는 단지 수천 년분에 해당하는 약 3/4 인치(약 2센티미터) 두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달의 먼지는 어디로 갔을까하는 질문에 NASA의 과학자들은 당황하며 고민했다.

지구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우주먼지의 양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우주먼지는 1년에 1,400만톤 정도가 지구에 떨어지고 있으며, 그 먼지 속의 니켈(Ni) 함량은 지구에 있는 물질 속에 들어 있는 니켈 함량보다 약 300배나 많음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지구의 나이를 약 50억년으로 본다면 지구도 대략 60미터 이상의 우주먼지로 뒤덮였을 것이고, 지각이나 대양의 니켈 함량도 엄청나게 많아야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현재 지구나 달에 있는 우주 먼지의 양은 단지 수천년에서 수만년에 해당하는 분량 밖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체물리학자 존 에디(John Eddy)는 한 심포지엄에서 겸손한 학자의 고백을 했고 이것은 세계적 지구과학 잡지인 「지오타임즈」에 보고되었다.

“나는 태양의 나이가 45억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태양의 관측만으로는 45-50억년이 되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태양의 나이에 관한 새롭고 예상하지 않았던 결과들이 주어진다면, 그리고 언젠가 멋진 재계산과 이론적 재조정이 이루어진다면, 나는 성경이 언급하는 태양과 지구의 젊은 나이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천문학은 우주나 지구의 젊은 연대를 거부할 수 있는 어떤 관측 증거들을 갖고 있지 않다.”

 

노안의 지구

 

실제 나이는 40세지만 신체 나이는 50세인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는 아마도 많은 병고와 문제를 겪으면서 실제보다 더 많은 나이로 보였을지 모른다.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것처럼, 지구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안 많은 혼란을 겪으면서 실제 나이보다 더 많이 들어보였을 수도 있다. 지구의 실제 나이는 훨씬 젊은데 과학자들의 방법을 통해 조사했을 때 신체 나이가 50억년일 수가 있다.

흔히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 갓난 아기가 먼저인가 성인이 먼저인가하는 질문을 한다. 성경에 의하면 닭이 먼저고 성인이 먼저다. 하나님이 만드신 첫 인간 아담은 갓난 아기가 아니라 성인이었다. 의사가 아담의 신체 나이를 측정했을 때 가령 30살이라고 하자. 그의 신체 나이는 30살이었지만 실제 나이는 하루에 불과했다. 하나님은 아담을 만들기 위해서 30년의 세월을 보내시지 않았다. 순식간에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것이다. 지구의 신체 나이가 정말 50억년이 맞다고 해도 하나님은 50억년에 걸쳐서 지구를 만드시지 않았다. 순식간에 50억살짜리 지구를 창조하실 수도 있다. 그것이 왜 불가능한가? 그럴 능력이 없다면 이미 그는 전지전능한 창조주 하나님도 아니다.

 

추정불가능한 지구 나이

 

그럼 성경에는 지구의 나이에 대해서 어떤 힌트가 있을까? 하나님은 여섯 날에 걸쳐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 하루들이 지금의 하루들과 동일하다면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6,000년이라고 추정할 수 있지만, 지금과 동일한 하루가 아니라면 나이를 추정할 수 없다고 해야한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태초에 땅과 하늘이 있는 지구를 만드셨고 넷째 날에야 태양과 달이 있는 우주를 만드셨다. 아직 태앙과 달이 없으니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지금과 같은 개념의 시간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 1:14-19)

 

 

성경은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에 대해서는 관사없이 에하드, 쉐니, 쉐리쉬, 레이비라고 기록한 반면에,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에 대해서는 관사 ‘하’를 사용해서 하마쉬, 하쉬쉬, 하쉐비이라고 기록하며 둘 사이를 구분시켰다. 지금과 같은 시간 개념이 다섯째 날부터 생기게 된 것이라면 지구의 나이는 현재의 개념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천지가 창조된 태초는 인간이 측정할 수 없는 무한의 시간대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창세기에 명시된 ‘날’이 지금과 같은 개념의 하루와 동일하다면 ‘젊은 지구설’이 맞을 것이고, 시간 개념이 있기 전에 지구와 우주가 만들어져서 그때의 ‘날’이 지금의 하루와 다르다면 ‘오랜 지구설’도 용납할 수 있다. 어떤 결론도 성경과 배치되지는 않는다.

 

인류 나이 6천 살

 

이처럼 지구와 우주의 나이에 대해서는 성경이나 과학이 정확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러나 인류의 나이에 대해서는 성경과 세속사를 근거로 해서 6,000년 정도라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성경에는 인류의 연대를 계산해낼 수 있는 자료들이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에는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족장들의 나이를 구체적으로 기록해 놓았고, 역대상이나 누가복음 등에는 인물의 계보가 상세하게 나온다. 각 인물들이 몇 세를 살다가 죽었는지, 몇 세에 아이를 낳았는지, 그들이 죽을 때에 아들의 나이는 몇 세였는지 등을 기록해 놓았다.

성경의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그것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 헨리 모리스(Henry M. Morris)는 “이 계보 자체가 정확하고 완벽한 것이 아니었다면 이 계보의 모든 각 연결 인물들의 세부적인 연대기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에 성경 저자가 그토록 주의를 기울일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고 말한다.

신학자들은 성경이 인류 역사의 기간들을 포함하는 연대기적 정보의 믿을만한 출처가 되는 문서라는 확신으로 연대기를 만들었다. 연대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과 세속사가 공통으로 기록한 분명한 사건을 근거해야했는데 그렇게 선택된 사람이 신 바벨론의 네부카드네자르(Nebuchadnezzar) 왕이다. 성경에는 느부갓네살로 기록된다. 세속사에서는 이때부터 비로소 연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있고 그 이전에 시작되었다는 나라들에 관해서는 대부분 추정과 설화에 의존한다.

그는 신바벨론의 칼데아 왕조의 2대왕으로 BC 605년부터 562년 동안 재위하면서 수도 바벨론에 기념 건축물인 공중 정원을 세웠던 인물로 알려진다. 성경은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왕 여호야김의 통치 4년째 바벨론을 통치하기 시작했다고 기록한다(렘 25:1).

이렇게 양쪽 기록을 기반으로 해서 성경과 세속사의 연대를 추정할 수 있게 되었지만 조금씩 오차를 보이는 연대들도 있다. 느부갓네살의 아비가 BC 605년에 죽었기 때문에 역사가들은 이때 그의 통치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아비가 죽기 2년 전인 BC 607년부터 총독으로서 통치하고 있었고 총독이 되던 해를 왕의 통치의 첫 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그의 재위가 BC 605년이 아니라 607년으로 보기도 한다. 따라서 예루살렘의 함락에 대해서도 BC 586년이나 588년이라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출애굽 사건과 같이 큰 오차를 보이는 연대도 있다. 출애굽을 이끈 모세에 관해서 성경 외적 자료가 많이 발굴되었으나 그의 연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서 BC 15세기 설이나 13세기 설과 같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한 사건의 연대에 대해서는 다소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인류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추적된 연대는 거의 일치한다. 창세기 5장 -11장에 기록된 인물들의 연대와 성경의 다른 구절들에 기록된 정보들을 사용해서 연대를 계산해 내려가면 대략 BC 4004년 경에 인류가 시작되었다는 결론에 이른다.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이다.

성경에 기록된 계보를 근거로 연대기를 만들어보니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대가 훨씬 더 압축되어 있다. 연대기에 의하면, 노아의 아버지 라멕이 56살 되던 때까지 아담은 죽지 않았다. 그렇다면 라멕이 아담에게 이런 질문을 했을 수도 있다. ”당신이 금지된 과일을 먹고 에덴동산을 떠나오기 전까지 하나님과 마주하며 어떻게 지냈는지 말씀해 주세요.” 홍수에서 살아남은 셈은 아브라함의 시대까지 살아있었다. 아브라함이 셈에게 이렇게 질문했을 수도 있다. ”당신과 당신의 형제인 함과 야벳, 그리고 당신의 아버지 노아가 방주를 지었던 일들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방주 안에서는 1여년 동안 모든 동물들과 어떻게 지냈는지도 알려주세요.”

 

선조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하면서 그것을 대대후손에게 전달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BC 1,500년 경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해서 구체적인 계시를 받고 성경의 기록으로 남기기 전부터도 사람들 간에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과 경외함이 있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거룩한 두려움으로 신중하게 살았으며 어떤 사람들은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아왔다.

 

핍박받는 기독교

 

세상은 종교에 자유가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를 핍박하고 있다. 성경대로 믿으면 장관도 될 수 없는 세상이다. 자질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념 때문에 거부되는 것이다.

명색만 기독교인이라면 미움받을 일이 없지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미움받는다. 이런 핍박은 대세가 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종교통합주의/종교혼합주의 세상에서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다. 타협할까 불이익을 당할까? 각자의 결정이다.

 

 

<예수신화? 예수실화!>에서 발췌

- 저자: 김주옥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산호제바이블칼리지에서 신학, 산호제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했다. 삼성휴렛팩커드 등의 기업체에서 일했고 산호제 소재의 교회에서 전도사로도 사역했다. 번역서로는 <당신은 괜찮습니까?>(I Will Give You Rest)와 <회복 프라소>(Prasso) 등이 있고, 저서로는 2016년에 출간된 <시대읽기>(CLC)와 2017년에 출간된 <예수신화? 예수실화!>(CLC)가 있다.

<예수신화? 예수실화!>는 반기독교인들의 무수한 반박과 비난과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쓰게된 책이다. 과학자, 고고학자, 역사학자, 법학자, 신학자, 철학자, 신화학자들을 인용해서 예수와 성경이 완전한 사실임을 증거한다. 한편<시대읽기>는 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상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엘리트 세력의 시대정신과 저들의 반기독교적 계획을 폭로하고, 저들에게 영향받아 만들어진 ‘다른 기독교’의 혼합주의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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