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동반성장위원회와 ESG 지원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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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동반성장위원회와 ESG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07.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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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CJ ENM 로고, (우)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제공=CJ온스타일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2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상생협력기금 총 1억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수행기관인 KSA 한국 표준 협회와 함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ESG 교육·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에는 CJ온스타일과 동반 성장 협약을 맺은 22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동반위는 참가 기업의 업종별, 인원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예산·인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모델,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ESG 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교육과 함께 ESG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통해 보완사항 및 개선 여부 등을 점검하는 컨설팅도 진행한다. 교육·컨설팅 과정을 수료한 후 ESG 평가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참가 업체를 선정해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KOTRA) △환경·에너지 기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CJ온스타일 협력사 지원 제도의 우선 지원 혜택을 받는다. 종이테이프, 종이 완충재 등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하는 △친환경 패키징 지원과 인증 제도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ESG 평가 및 인증 지원을 비롯해 △R&D 지원 △케이콘(K-CON), 마마(MAMA)를 연계한 글로벌 컨벤션 지원 등의 혜택이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예산, 인력 등의 문제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어려운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ESG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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