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지속가능경영 ‘2022 통합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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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속가능경영 ‘2022 통합보고서’ 발간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7.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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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리체계 개편으로 실행력 더욱 높여
두산에너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첫번째인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2013년부터 발간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변경한 신규 사명*으로 발행하는 첫 통합보고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에너지라는 뜻을 담은 새로운 영문 슬로건 ‘Energy toward Sustainability’를 이번 보고서의 제호로 채택했다.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중인 가스터빈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SMR(소형모듈원전)를 포함한 차세대 원전 등 두산에너빌리티 성장사업과 3D 프린팅, 폐자원 에너지화, 디지털 전환 등 신규 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포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부터 ESG위원회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BG(Business Group, 사업부문) 중심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각 부문장들이 E(환경)∙S(사회)∙G(지배구조) 분과를 전담 관리하며 실행계획과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ESG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며 “사회의 각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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