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삼역 '연중무휴' 의원·약국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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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삼역 '연중무휴' 의원·약국 개점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7.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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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메트로 메디컬존 운영
서울 역삼역에 설치된 연중무휴 의원. 사진=연합뉴스
서울 역삼역에 설치된 연중무휴 의원.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서울 지하철역에서 연중무휴 '메트로 메디컬 존'이 운영된다고 서울교통공사가 13일 밝혔다.

의원과 약국으로 구성되는 '메트로 메디컬 존'은 14일부터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서 문을 연다. 종로3가역에서는 약국만 먼저 영업을 시작하고 의원은 추후 개업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9시30분 문을 열어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다 몸이 불편해진 시민은 물론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은 시각 병원을 가야 하는 시민들도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는 6호선 합정역과 7호선 면목역, 학동역, 장승배기역에 설치될 메디컬 존 임대차 계약 입찰도 진행한다.

경쟁 입찰에는 현재 의사 또는 약사 면허를 가진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법인으로 참여할 때도 대표가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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