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롯데칠성음료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18명의 직원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 18명은 최근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로부터 와인 소믈리에(인터미디에이트 등급) 자격을 인증 받았다. 

임직원들은 롯데칠성음료의 ‘자기역량 강화 과정’ 중 한 가지인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국가별 와인, 와인의 역사 등의 이론 교육, 와인 테이스팅 및 푸드 페어링 등의 실습, 자격 인증을 위한 시험 준비 및 응시를 거쳐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임직원의 주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음료와 주류의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계발 시간(점심시간 전후 1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40명의 신청자 중 업무 유관성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해 운영했다. 선발된 20명의 인원 중 2명은 개인사정으로 시험에 미응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자기 계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임직원이 자기 계발, 전문성 강화라는 결과물을 얻었다"며 “현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교육 과정을 전사로 확장해 나가며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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