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신선식품 강화를 위해 '110% 환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110% 환불 서비스는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의 10%를 얹어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구매 가격의 100%는 고객이 사용한 결제 수단으로 환불되며 10%는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더팝 리워즈'로 지급된다. GS프레시몰 측은 "구매 가격의 110%를 돌려 주는 것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규모"라고 설명했다.
110% 환불 대상 상품은 GS프레시몰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로 운영하는 '신선특별시' 과일, 채소 전 상품이다.
신선특별시 신선식품은 GS프레시몰이 엄선한 지정 농장에서 수확돼 품질 관리 전문가의 까다로운 검품 절차를 통과한 상품이다.
110% 환불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상품 배송일 기준 2일내 GS프레시몰 마이페이지에서 ‘신선특별시 환불’ 메뉴에 해당 상품 사진을 올린 후 환불을 신청하면 된다.
GS프레시몰은 상품 상세 페이지 등에 '110% 환불'을 명확히 표기해 고객이 대상 상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환불이 필요한 상품 이미지와 설명 등이 포함된 상세 안내 자료를 제공한다.
GS프레시몰의 110% 환불 서비스는 신선식품 품질 경쟁력을 부각시켜 온라인 장보기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S프레시몰은 신선특별시 상품을 대상으로 110% 환불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 후 전체 신선식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연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 CX팀 팀장은 "고객에게 직접 보고 고르지 않아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신뢰를 전달하기 위해 신선식품 110% 환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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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그래도 좀 쪄서라도 먹어볼까 싶어 냉동실에 얼렸는데 냉동실도 썩은내가ㅠㅠ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 주말이라 상황설명하고 일부버렸다 3박스샀는데 조금 버렸지만 두박스는 있다 했더니 실물이 없으면 환불이 안된다 규정이 그렇다 하더니 신고하려면 신고하고 제보하려면 해라 그건 고객자유니 맘대로 해라 하더니 2박스만 환불받을꺼 아니면 더이상 대화할 이유가 없으니 전화 먼저 끊겠다 하고 끊어 버립디다. 110%환불은 대체 어디서 나온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