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남아 진출 위한 글로벌 스토어 개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발 패션 전자상거래(EC) 기업인 무신사가 5일 글로벌 사이트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MUSINSA GLOBAL STORE)를 열었다고 일본 미디어 WWD가 보도했다.
일본·동남아권 진출을 위한 것으로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내세운다.
글로벌 스토어는 세계를 휩쓸고 있는 트렌드인 한국 패션, 서울 패션외에도 일본 미상륙 브랜드인 에이카 화이트(AECA WHITE), 아크메드라비(ACMEDE LA VIE), 쿨(COOR) 등 200~3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할 예정이다.
해외 현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일본을 거점으로 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일본 한정 아이템도 판매한다.
무신사는 한국 패션 '유니콘' 기업으로 패션과 문화를 알리는 무신사 매거진(MUSINSA MAGAZINE), 쇼케이스와 팝업을 개최할 수 있는 무신사 테라스(MUSINSATERACE),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NDARD)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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