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EZ손해보험' 16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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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EZ손해보험' 16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2.07.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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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사명 변경
생활밀착형 보험상품 출시 예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6번째 자회사인 '신한EZ손해보험'이 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신한금융이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지난달 말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가 포함됐다.

앞으로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식 출범 이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권 전반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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