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7월4일 日게이단렌과 '한일재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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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7월4일 日게이단렌과 '한일재계회의' 개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6.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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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역갈등 이후 3년만에 재개
전경련은 일본 게이단렌과 7월4일 한일재계회의를 3년만에 재개한다. 사진=연합뉴스
전경련은 일본 게이단렌과 7월4일 한일재계회의를 3년만에 재개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일본 기업인 단체 '게이단렌'(經團連)과 7월4일 서울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1982년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회의를 만들었으며 이듬해인 1983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해왔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아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회의 장소는 여의도의 전경련 회관이며 양국 경제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수년간에 걸친 경제무역갈등 이후 양국 정권이 모두 교체된 상황에서 협력를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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