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별빛 청하'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별빛 청하는 SNS 등 다양한 채널에 인증샷이 업로드되는 등 젊은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별빛 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섞은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낮은 편이다.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독특한 병 모양도 별빛 청하의 인기에 한몫했다는 것이 롯데칠성음료의 설명이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모델 김세정과 함께 한 광고를 선보이고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 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빛 청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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