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하자노`, 130여개 생활 하자 해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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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하자노`, 130여개 생활 하자 해결사로 나서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2.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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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하자노' 홈페이지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모바일앱 ‘하자노’가 130종류의 생활 수리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소비자와 수리·보수 전문가를 매칭시켜주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자노 앱은 가정에서 하자보수가 필요한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비용에 맞춰 전문가를 찾아 연결해주는데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에 각 분야 300여명의 수리 보수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집의 하자에 관해서 하자노 앱을 통해서 하자부위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작업요청을 올리면 전문가는 그 부위를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한 견적을 소비자에게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 마다 보수해야 하는 부품 가격이 상이한 경우가 많은데 하자노앱 내에는 제품 생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이 연결돼 있어 소비자의 수리 비용 및 부품 가격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집수리 중 분쟁이 발생할 경우 긴급호출버튼을 사용하면 본사에서 집수리 전문가와 소비자간의 갈등을 조정해주기도 한다. 

수리보수 전문가 입장에서는 점포나 영업장이 없어도 하자노 앱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질 좋고 검증된 하자 보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 CEO인 이민정 HJN 대표는 “남편들이 출근하고 집에 없는 상황에서 집에 하자 보수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며 “주부나 여성 소비자의 입장에서 많은 부분을 고려해 서비스 하는데 역점을 둬 개발했다”고 말했다.

HJN은 이밖에 노인 복지용구업체 란달유디케어스와 제휴를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주택 개보수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일자리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가 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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