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행정고시 25회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역임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역임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지내는 등 금융권 리스크 관리에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후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금융협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