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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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2.06.07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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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행정고시 25회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역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25일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지내는 등 금융권 리스크 관리에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후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금융협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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