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최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미국 최고권위의 소비자 보호 비영리단체인 컨슈머 리포츠가 5일 발표한 '2022년 최고의 스마트폰'에서 삼성전자가 최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차지했다.
리포츠는 매년 수십 개의 스마트폰 모델을 테스트하며 멀티 카메라 설정과 프리미엄 기능, 배터리 지속 시간, 디스플레이 밝기 등 기본 사항을 점검해 베스트 제품을 선정한다.
최고의 아이폰에는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뽑혔다. 아이폰은 애플만 생산하고 있고 미국기업 특성상 자국내 인기가 높다.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1000달러대 최저가에 동영상, 초접근 사진촬영에서 기능 개선으로 1위에 올랐다. 53시간의 배터리 성능 역시 최고 아이폰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선정됐다.
최저 1400달러대의 가격으로 전작 S20 시리즈에 비해 200달러 이상 가격이 낮아졌고 성능이 향성된 점이 높은 인정을 받았다. 우수한 배터리 수명, 줌 카메라, 6.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넷플릭스 OTT 감상에도 제격으로 평가받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A42 5G는 인상적인 49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최고 배터리 성능 스마트폰이다.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 500달러대 가격에 6.6인치 디스플레이와 확장 스토리지를 위한 메모리 카드 슬롯까지 갖추고 있어 5G 최고 가성비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컨슈머리포츠는 "삼성전자가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의 왕으로 군림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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