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주 투자' 현대차 정의선 회장 22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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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조지아주 투자' 현대차 정의선 회장 22일 면담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5.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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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21일 특별 회견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기간동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이 19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방한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22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미국 조지아주에 70억달러(약 9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2009년에는 기아 조지아주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출처=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홈페이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출처=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홈페이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도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서배너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20일(미국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과 동시에 현대자동차그룹이 7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조지아주 언론들은 현대차 그룹 투자로 8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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