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샤인파트너스도 참여 3사합작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일본 방송사 TBS가 네이버웹툰, 일본 만화제작사 SHINE Partners(샤인파트너스)사와 전자만화, 웹툰을 제작하는 합작회사 '스튜디오툰'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웹툰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읽는 전자만화로 한국이 주도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급속히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튜디오툰은 한일 양국 크리에이터들과 오리지널 작품을 개발해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영상화하면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일본 영상제작 선두기업인 TBS와 웹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작사 스튜디오툰의 대표에는 샤인파트너스의 이와모토 케이타 대표가 내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모토 대표는 샤인파트너스 창업자로 한국에서 웹툰편집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웹툰사업을 추진해온 전문가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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